강아지는 이 세상이 모두 흑백으로 보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!
강아지는 적녹색을 구분하지 못합니다.
사람은 세 종류의 원추 세포를 약 6백만 개나 지니고 있는데 이것들로 인해 적색, 녹색, 청색을 구분하고 반응합니다.
하지만 강아지는 사랑의 1/5밖에 없답니다. 따라서 겨우 노란색, 청색만 구분할 수 있어요.
(*여기에서 원추세포는 색을 느끼고 구별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를 말해요)
다신 사람에 비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세포가 많아 멀리 있는 물건도 잘 보고 시야각이 사람보다 훨씬 넓답니다!